캐리비안베이 준비물
무더운 여름 물놀이의 계절이 왔습니다.
한해 한해 기온은 점점 높아만 지고 전 세계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를 날리기에는 물놀이가 제일입니다.
캐리비안베이가 벌써 개장을 한지 한 달이 넘어갑니다.
아이들과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준비물 챙길 것들이 많아서 정리 한번 해보았습니다.
물놀이 용품 : 수영복 또는 래시가드 필수
수영모 또는 캡모자, 물안경
아쿠아슈즈(크록스 안됨. 맨발은 가능)
튜브(유수풀 무료 튜브 있음), 구명조끼(대여 가능)
비치타월(물놀이 후 추울 때 사용. 아이 있으면 꼭 챙겨요)
목욕 용품 : 바디워시, 샴푸 (비치용 있음. 유아용은 따로 없음)
칫솔, 치약, 로션
제외 물품 : 돗자리, 음식물, 대형 물놀이용품, 스노클링 장비
캐리비안베이 내부에는 바퀴가 달린 카트나 캐리어 등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큰 가방에 물놀이 용품과 목욕 용품을 나눠 담고 카트에 넣어 끌고 가면 좋습니다.
카트는 캐리비안베이 외부 카트 보관하는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가는 동안에도 짐이 많으면 힘들기 때문에 카트가 있으면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캐리비안베이 가격, 할인 정보
캐리비안베이 가격은 시즌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인과 소인 가격이 정상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네이버로 미리 예매를 하고 이용하시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예매 후 당일 사용도 가능합니다.
성수기 때에는 표가 없을 수 있으니 방문 날짜가 정해지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쿠팡이나 카카오 등에서 할인할 때 구매도 가능한데 네이버 예매 금액과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네이버 예매로 구매합니다.
네이버 예매로 할인 적용받을 시 대인과 소인 가격은 동일합니다.
가격은 네이버 예매 시 할인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시즌별로 할인율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습니다.
케리비안 방문 계획이 있으시면 시즌별 금액을 비교해 보시고 조금 더 저렴한 시즌에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골드 시즌에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피해서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들 시즌 : 5월 28일 ~ 6월 24일
종일권 - 34,000원(6월 21일까지 30,000원 있음), 오후권 - 28,000원 (네이버 예매 할인 적용 시)
하이 시즌 : 6월 25일 ~ 7월 2일
종일권 - 34,000원(네이버 예매 할인 적용 시)
골드 시즌 : 7월 3일 ~ 8월 20일
종일권 - 42,000원(7월 19일까지). 46,000원(8월 25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음식
캐리비안베이 방문 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식당들이 엄청 붐비고 있습니다.
주말에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도 점심식사 시간에 식당 줄이 네다섯 줄씩 줄 서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후권을 끊어서 방문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김밥을 싸와서 야외에서 먹고 들어갔습니다.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한 음식과 외부음식으로 나눠서 싸 오시면 좋습니다.
반입 가능한 음식 : 유리병을 제외한 플라스틱음료, 물, 캔맥주, 껍질과 씨 없는 과일, 아기 이유식 및 환자식
외부 음식 : 반입 불가 음식, 도시락, 컵라면 등
외부 음식은 출출할 때 외부 음식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점심 식사 때 식당에 사람이 많으니 외부에서 도시락 먹고 들어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외부 음식은 캐비닛에 무료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키만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비닐이 처져 있는 안쪽 캐비닛은 냉장고처럼 시원하기 때문에 상할 염려가 있는 음식은 비닐 안쪽 캐비닛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운영 시간은 주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놀고 저녁에 나와 에버랜드 오후권을 끊어서 10시까지 놀다 왔습니다.
에버랜드 오후권은 미리 구매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네이버 할인 예매권이 마감된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주로 튜브를 타고 물속에서 많이 있다 보니 아이들의 체력이 지치질 않습니다.
부모님만 피곤한 것 같습니다.